재건축 2

압구정3구역 재건축 설계사 선정 논란, 서울시가 공모 절차 중단 명령

압구정 3 구역 재건축 설계사 선정 논란, 서울시가 공모 절차 중단 명령 오늘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3 구역 재건축 사업의 설계사 선정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압구정 3 구역 재건축 설계사 선정 논란 압구정 3 구역은 1만 1800세대로 구성된 규모가 큰 재건축 사업으로, 5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용적률 300% 이하와 임대주택 소셜믹스를 핵심으로 한 정비지원 계획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압구정 3 구역 재건축 조합이 공모한 설계안 중에는 용적률 360%와 임대주택이 없는 안이 제출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이러한 설계안을 제출한 건축사사무소 2곳을 사기미수, 업무방해 및 입찰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현재의 ..

문래동 1·2·3가 재개발, 재건축: 낙후된 이미지 벗자!

문래동 1·2·3가 재개발, 재건축: 낙후된 이미지 벗자! 문래동 1·2·3가의 역사 문래동 1·2·3가는 조선시대에는 갈대가 무성하던 늪지대로 경기도 금천군 상북면 ‘도야미리’(道也味里)에 속했고, 일제강점기 초엔 시흥군 북면 도림리에 속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종연, 동양 등 크고 작은 방직공장이 들어서자 일본인들에 의해서 ‘사옥동’(絲屋洞)이라 불리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철공소 밀집 지역이었으며, 다양한 기계부품을 생산하면서 호황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말부터 중국산 부품들이 대한민국 국내에 대량 유입되어 문을 닫는 철공소가 증가하였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 다양한 예술인들이 문래동의 철공소가 있던 자리를 싼값에 임대하여 입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