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3 구역 재건축 설계사 선정 논란, 서울시가 공모 절차 중단 명령 오늘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3 구역 재건축 사업의 설계사 선정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압구정 3 구역 재건축 설계사 선정 논란 압구정 3 구역은 1만 1800세대로 구성된 규모가 큰 재건축 사업으로, 5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용적률 300% 이하와 임대주택 소셜믹스를 핵심으로 한 정비지원 계획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압구정 3 구역 재건축 조합이 공모한 설계안 중에는 용적률 360%와 임대주택이 없는 안이 제출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이러한 설계안을 제출한 건축사사무소 2곳을 사기미수, 업무방해 및 입찰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현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