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제한 티켓,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 이용률 높여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카드는 월 6만 5천 원을 내면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울시의 교통혁신 정책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와 스마트폰 앱으로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는 최초 3천 원으로 구매한 후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해서 쓰면 되고, 스마트폰 앱은 매월 6만 5천 원을 결제하면 됩니다. 이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하철: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