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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OST Part.1 '푸른꽃(Blue Flower)'을 소개합니다

emargrace 2023. 7. 4. 12:34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OST Part.1 '푸른꽃(Blue Flower)'을 소개합니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tvN에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방영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OST Part.1 '푸른꽃 (Blue Flower)'은 드라마의 판타지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잘 표현한 곡입니다. 곡은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 그룹 ITZY의 리아가 부르고, 작사와 작곡은 남혜승과 김경희가, 편곡은 하형언이 했습니다.

곡은 리아의 청량하고 독특한 목소리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가사는 장욱과 진부연이 서로에게 느끼는 마음을 담았으며, "홀로 버티던 끝 모를 시간 / 내게 한순간의 꿈처럼 손을 건네준다면 / 빛을 따라온 그림자 같던 / 널 품고 쓰러지던 날 / 내 시간도 멈춘 날에” 등의 구절이 인상적입니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OST Part.1 '푸른꽃 (Blue Flower)'은 드라마의 주인공들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곡입니다. 드라마를 보지 않으셨더라도, 곡을 들으면서 드라마의 분위기와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드라마와 곡 모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푸른꽃

(tvN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 OST Part.1 / 리아(ITZY), 2022)

 

If you stay
아직 마음속에 남아

If you come
다시 똑같은 기억 속을 돌아
헤매이다 울고 아파하다 그리워하는 내게
찢어진 심장에
독이 되어
돌아온대도

So I'm standing with you
나의 마음 깊이
빼어낼 수 없는
칼날을 품고

Still I'm praying for you
베어낼 수 없는
이 아픈 상처를
끌어안아본다

If you stay
바람에 날리던 기억

If you come
홀로 버티던 끝 모를 시간
내게 한순간의 꿈처럼 손을 건네준다면
빛을 따라온 그림자 같던
널 품고 쓰러지던 날
내 시간도 멈춘 날에

So I'm standing with you
나의 마음 깊이
빼어낼 수 없는
칼날을 품고

Still I'm praying for you
베어낼 수 없는
이 아픈 상처를

So I'm standing with you
전해주지 못한 말
끝내 담아둔 채
간직한 그 말

So I'm telling you now
많이 그리웠다고
너의 눈에 다시 핀
푸른꽃을 보며


tvN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OST Part.1 - ‘푸른꽃’ / 리아 (IT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