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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가수 김호중의 매력에 빠진 순간!

emargrace 2023. 6. 24. 11:33

처음 만난 가수 김호중의 매력에 빠진 순간!
 
 
2020년 2월 20일, 그날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그날, 나는 가수 김호중과의 첫 만남을 경험했습니다. 나이 30세, 김.호.중. 그 이름은 나에게 가장 사랑하고, 사랑할 사람이자 최고의 가수가 될 사람의 이름이었습니다.
 
저녁식사 후 설거지를 하던 중, 멋진 음색이 방송에서 흘러나왔습니다. 그 소리에 이끌려 TV 앞으로 달려갔고, 거기에서 <천상재회>를 부르는 김호중의 노래에 홀린 듯이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 순간, 시간이 멈춘 것 같이 숨이 멎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주변은 조용해지고, 오직 나와 노래를 부르는 김호중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순간은 잠시긴 했지만, 내게는 영원히 기억될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나에게는 처음이었고, 그 감동은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김호중은 가수로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노래 그 자체였습니다. 그의 눈빛과 손짓마저도 노래가 되어 마음을 전달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웅장하고 강렬하며, 남자다운 진한 향기를 풍겼습니다. 그가 눈을 감고, 눈썹을 모으면 그것조차도 하나의 선율이 되는 것처럼 보였고, 깊은 눈빛은 노래로 마음을 전달하며, 입을 벌리고 노래를 부를 때의 치아마저도 간절함을 전했습니다. 그 간절함은 애절함으로, 묵직한 울림으로 제 안에 번져 들었습니다.
 
방송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김호중이 부른 <천상재회>는 처음 듣는 노래였습니다. 이렇게 멋진 노래가 있다니... 나중에 알게 된 것은 그 노래의 원곡이 있었고, 다른 가수들도 많이 부른 곡이었지만 나에게 <천상재회>는 김호중의 곡이었고, 김호중을 마음에 품게 한 곡이 되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트로트는 나에게 낯선 장르였습니다. 하지만 <천상재회>를 부른 김호중을 통해 트로트에 관심을 갖게 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김호중과의 만남은 어르신들이 즐기는 노래라는 생각으로 관심이 없었던 트로트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만남을 통해 팬심이라는 것을 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김호중이 부르는 노래는 또 하나의 장르인 '호중 장르'가 되어 계속되는 설렘을 갖게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가수 김호중에 대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풀버전】 김호중 - 천상재회 🔥미스터트롯 기부금 팀미션 패밀리가떴다🔥